본 인센스 스틱ㆍ그믐달 [GEUMEUMDAL]

그믐달은 하루를 정리하는 마음을 담은, 서서히 사그라드는 달이란 뜻으로, 마음의 동요로부터 안정감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이국적인 향입니다. 오리엔탈과 스파이시 계열의 향으로 가죽, 머스크, 샤프란의 향이 공간으로 살며시 번지며 차분함을 느끼게 합니다. 독특한 그믐달의 향은 이국적인 '옛' 것과 '날' 것들의 '냄새'. 여기에 흙과 숲, 이끼가 있는 오래된 환경의 어우러짐이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치 고대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착각에 빠지는 듯한 그믐달은 고귀하고, 고풍적인, 고즈넉한, 클래식한,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며, 홀로 생각과 명상에 잠기기에 좋은 향이며, 홀로 여행을 떠날 때 챙겨가기에도 괜찮은 향이라는 생각이네요.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며 진행해야 하는 새벽 작업에 그믐달의 향이 도움이 될겁니다. 본 향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상품정보'를 참고해주세요.
※ 본 인세스 스틱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해 우려 제품에 대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입니다.

선향의 길이가 길어 향을 사르는 시간이 긴 것보다는 짧지만 적당한 시간에 사를 수 있는 길이에 대한 테스트를 했으며, 길이가 짧아 너무 빨리 사그라드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에 본도공방의 이제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적당한 길이와 시간을 찾는 게 중요했습니다. 대중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선향들의 길이는 95mm, 145mm, 175mm 등이 있으며, 보통의 대중적인 비율로는 145mm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이렇듯 현재 존재하는 위 선향들의 길이와 굵기는 각 업체들 나름의 연구에 의한 결과일겁니다. 여기에 본도공방에서는 본 프로젝트에 맞는 방향성으로 테스트 후 결정한 선향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이 머무는 공간에 어울리게 짧지도 길지도 않지만 적당한 시간을 사를 수 있는 115mm의 선향입니다. 국내와 해외에서도 찾을 수 없는 115mm의 길이를 가진 선향은 어떤 이들에게는 딱 원하던 '적당함'을 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선향은 국내 향당과의 협업으로, 질 좋은 재료와 고급 프레그런스 오일의 배합으로 제작됩니다. 제품의 컨셉부터 방향성, 조향, 생산 등의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직접 진행하여 변수가 적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여 인센스 스틱[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선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반드시 환기를 한 후 사용을 하십시오. 향을 다 사른 후 공간에 감도는 잔향을 느끼는게 목적입니다.

2. 불연성의 향로 또는 향꽂이를 사용하십시오.

3. 애완동물 및 영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4. 충격, 화기, 습기에 주의하십시오.

5. 인센스 스틱의 용도 외에는 사용을 하지 마십시오.

6. 직접적으로 향을 맡지 마시고 1m 이상 떨어진 곳에서 향을 사르십시오.